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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아파트 시장이 급격한 상승세를 이어가며 수요자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신규 아파트의 분양가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부산의 아파트 시장은 분양가와 실거래가 모두 상승세를 보이며, 수요자들은 매입을 서두르는 추세다.

 

최근 부산의 분양시장에서는 3.3㎡당 평균 분양가가 6,000만원대를 돌파하며, 역대 최고가를 경신한 사례가 등장했다. 그 외에도 일부 단지는 평균 3,000만원대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러한 상승세는 매매시장에서도 확연히 나타나고 있다.

 

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의 자료에 따르면, 부산 지역에서 올해 분양된 아파트들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약 2,200만원으로, 3년 전과 비교해 무려 25% 상승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는 분양가 급등과 함께 매매시장에서도 가격 상승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해운대와 수영 등 동부산 지역뿐만 아니라, 서부산 지역에서도 상승세가 뚜렷하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사상구 덕포동에 위치한 '사상중흥S-클래스그랜드센트럴'의 전용 84㎡는 6월에 6억9,250만원에 거래되었으며, 이는 지난해 8월 거래 가격보다 약 1억원 상승한 수치다.

 

이와 같은 아파트 가격 상승에 대응하여, 수요자들은 가격 경쟁력이 있는 아파트를 찾는 데 더욱 집중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부산 사상구에서는 지난달 28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을 시작한 '더샵 리오몬트'가 합리적인 분양가로 주목받고 있다.

 

더샵 리오몬트는 3.3㎡당 평균 1,700만원대의 분양가를 책정하며, 전용면적 84㎡ 기준으로 5억원대에 공급된다. 이는 최근 부산 내 다른 새 아파트들이 3,000만원대를 초과하는 것과 비교할 때 상당히 매력적인 가격으로 평가된다.

 

분양관계자는 "더샵 리오몬트는 1차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대출 조건을 적용하여 수요자들의 부담을 대폭 줄였다"며 "특히 중도금 무이자 혜택으로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수요자들 사이에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이 단지는 사상구에서 처음으로 공급되는 더샵 브랜드 아파트로, 지하 3층 지상 최고 29층 11개 동 전용면적 39~84㎡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59㎡, 72㎡, 84㎡의 일반분양 물량은 총 866가구다.

 

더샵 리오몬트는 도보 약 370m 거리에 '사상~하단선'의 엄궁역(2026년 개통 예정)이 위치하여 역세권 입지를 갖추게 되며, 인근에는 부산 제2청사 역할을 할 '서부산 행정복합타운'(2027년 예정)과 기숙형 중학교 및 자율형 공립고의 설립이 계획되어 있어 미래가치가 높다.

 

또한, 동궁초와 엄궁초와의 도보 통학권, 승학산과 낙동강 인근의 배산임수 입지, 을숙도 생태공원과 삼락 생태공원 등의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정주 여건도 우수하다. 특히 종로엠스쿨과의 협약을 통해 초·중등 영어 및 수학 교육을 2년간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어서 교육환경 또한 강화될 전망이다.

 

이외에도 커튼월룩 설계와 프리미엄 강건재를 사용한 'PosMAC 스틸아트월', 그리고 첨단 스마트홈 서비스 '아이큐텍(AiQ TECH)'을 통해 입주민들의 주거 생활을 더욱 향상시킬 계획이다.

 

더샵 리오몬트 모델하우스 : http://escuriys.com/

 

더샵 리오몬트의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서구 동대신동1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7년 6월로 예정되어 있다.